No.44 · 광고·유입

병원 홈페이지 만들기

광고비의 절반은 클릭 이후에 증발한다 — 타조 마케팅, 환자가 반드시 검색하는 다섯 가지, 완벽한 비용 페이지, 단점을 먼저 말하는 병원, 그리고 새벽 2시의 환자를 잡는 네 가지.

문석준 서울비디치과 대표원장 · Patient Funnel 창립자 10분

한 문단 요약

원장은 광고비를 결정하는 데 몇 시간을 쓰고, 클릭 이후에 대해서는 몇 년째 보지 않는다. 환자는 새벽 2시에 검색하고, 가격 정보를 못 찾은 방문자는 10초 안에 떠난다. 환자가 병원을 고르기 전 반드시 검색하는 것은 다섯 가지 — 비용, 문제점, 비교, 리뷰, 최고 — 인데 대부분의 병원 홈페이지는 이 다섯에 타조처럼 머리를 박는다. 가격에 답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다뤄야 한다 — 올리는 요인, 내리는 요인, 왜 싼 곳이 있는지, 왜 비싼 곳이 있는지, 우리는 어느 가격대이고 왜인지의 5문. 단점을 경쟁자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말하면 환자의 방어벽이 무장해제되고, 치료 안내마다 '맞지 않는 경우'와 '예상되는 불편'을 넣는 것만으로 차별화가 된다. 상담 전에 콘텐츠를 충분히 읽은 고객의 구매율은 80%, 그 미만은 25%였다. 홈페이지는 광고의 착지점이 아니라 상담의 첫 30분이다 — 랜딩 영상, 80% 영상, 셀프서비스, 원장의 얼굴 네 가지로 클릭 이후를 설계하라.

광고 클릭 한 번에 얼마를 내는지 원장님들은 정확히 압니다. 그런데 그 클릭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떨어진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몇 년째 보지 않습니다. 광고비를 결정하는 데는 몇 시간을 쓰면서 클릭 이후에는 몇 분도 쓰지 않는 것 — 이것이 광고비의 절반이 증발하는 지점입니다. 환자는 진료 시간에 검색하지 않습니다. 새벽 2시에, 통증과 불안을 안고,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옵니다. 이 글은 그 새벽 2시의 환자 편에서 홈페이지를 다시 보는 글입니다.

타조 마케팅 — 환자가 반드시 검색하는 다섯 가지

환자는 정보를 탐식하는 동물입니다. 구매 전 반드시 검색하는 주제는 다섯 가지로 수렴합니다 — 비용, 문제점, 비교, 리뷰, 최고. 임플란트 비용은 얼마인지,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임플란트와 브릿지 중 무엇이 나은지, 이 병원 후기는 어떤지, 우리 동네에서 잘하는 곳은 어디인지. 그런데 대부분의 병원 홈페이지는 이 다섯 질문이 나오면 타조처럼 모래에 머리를 박습니다. "케이스마다 달라서 가격은 상담 때", 단점은 없고, 비교는 하지 않고, 후기는 좋은 것만. 홈페이지가 환자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니 환자는 답을 주는 곳으로 갑니다. "우리 업계는 달라"라는 말은 이 침묵을 정당화하는 가장 흔한 문장이고, 가장 비싼 문장입니다.

완벽한 비용 페이지 — 답하지 않아도 다뤄야 한다

다섯 중 첫째가 핵심입니다. 가격 정보를 못 찾은 방문자는 10초 안에 떠납니다. 좌절은 인터넷의 욕설입니다. 병원이 가격을 안 올리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케이스마다 달라서, 경쟁 병원이 알게 돼서, 환자가 겁먹고 도망가서. 셋 다 반박됩니다. 그리고 이 문장이 답입니다. "가격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반드시 다뤄야 한다."

완벽한 비용 페이지는 정확한 수가를 박제하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다섯 질문에 답하는 페이지입니다. 이 치료의 비용을 올리는 요인은 무엇인가(뼈이식, 보철의 종류). 내리는 요인은 무엇인가. 왜 싼 곳이 있는가(재료와 방식의 차이). 왜 비싼 곳이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느 가격대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 페이지 하나가 "얼마예요?" 전화 응대 시간을 줄이고, 가격만 묻고 사라지는 쇼핑객을 사전에 걸러주고, 상담실에 들어오는 환자를 이미 절반쯤 교육된 상태로 만듭니다. 교육하지 않으면 병원은 가격 비교 상품으로 전락합니다. 단, 비급여 가격을 표시할 때는 표시 방법에 관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광고의 착지점이 아니라, 상담의 첫 30분이다.

단점을 먼저 말하는 병원이 신뢰를 가져간다

둘째 질문, 문제점입니다. 모든 구매에는 양면이 있다는 동전의 법칙이 있습니다 — 단점을 경쟁자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공개하라는 것. 금속 지붕만 파는 회사가 "금속 지붕의 7가지 문제점"이라는 글을 쓰고 "모두에게 맞지는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결과는 폭발적인 신뢰였습니다. 예상 밖의 정직함이 고객의 경계를 허무는 이 효과를 무장해제라고 부릅니다. 검색으로 부작용을 알아보던 환자가 그 정보를 병원 홈페이지에서 발견하는 순간, 상담 예약 전에 이미 방어벽이 낮아져 있습니다.

실무는 단순합니다. 치료 안내 페이지마다 '이 치료가 맞지 않는 경우''치료 후 예상되는 불편' 섹션을 넣으십시오. 대부분의 병원이 이 정보를 감추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차별화가 됩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있습니다. 상담 전에 그 회사의 콘텐츠를 충분히 읽은 고객의 구매율은 80%, 그 미만은 25%였습니다. 그래서 그 회사는 상담 전에 특정 콘텐츠를 보는 것을 정중하게 '숙제'로 요구하기 시작했고, 상담 수는 절반으로 줄었는데 계약은 늘었습니다. 온라인의 정직함은 오프라인 상담 시간을 줄이고 질을 올리는 선행 투자입니다.

클릭 이후를 설계하는 네 가지

이제 광고 클릭이 떨어지는 그 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첫째, 랜딩 영상. 상담 신청 폼 옆에 "이 폼을 제출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을 두면 전환율이 크게 오릅니다 — 환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제출 버튼 다음에 오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80% 영상. 상담실장이 매일 받는 질문의 80%는 똑같습니다 — 아픈가요, 얼마나 걸리나요, 비용은요, 실패하면요. 이 질문들을 원장의 얼굴로 답한 영상을 홈페이지와 예약 확정 문자에 넣으십시오. 셋째, 셀프서비스. 환자가 검색하는 시간은 진료 시간이 아닙니다. 자가진단, 온라인 예약, 예상 비용 안내 — 새벽 2시의 환자가 스스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길. 상담 담당자를 환자가 사진을 보고 직접 고르게 했더니 성사율이 두 배가 된 사례도 있습니다. 넷째, 원장의 얼굴. 환자는 병원 이름이 아니라 그 원장에게 오고 싶어 합니다. 진료 철학, 실패에서 배운 것, 치료를 결정하는 기준을 원장의 얼굴과 목소리로 노출하는 것 — 광고비를 이기는 유일한 자산입니다.

새벽 2시의 환자가 되어 보기

지금 우리 홈페이지에 환자로 들어가 다음 다섯 가지를 찾아보십시오. 30초 안에 못 찾으면 환자도 못 찾습니다.

  • 비용 — 정확한 수가가 아니라도, 올리는 요인과 내리는 요인과 우리의 가격대가 설명되어 있는가
  • 문제점 — 치료 안내마다 '맞지 않는 경우'와 '예상되는 불편'이 있는가
  • 다음 단계 — 새벽 2시에도 혼자 예약이나 자가진단으로 넘어갈 수 있는가
  • 폼 다음 — 상담 신청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미리 보여주는가
  • 얼굴 — 원장이 누구이고 무엇을 기준으로 치료를 결정하는지 얼굴과 목소리로 나오는가

정리하겠습니다. 광고비의 절반은 클릭 이후에 증발하고, 그 지점에서 환자가 찾는 것은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정직한 답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하나만 하십시오 — 완벽한 비용 페이지의 다섯 질문 중 하나라도 답하는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여는 것. 가격을 박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싼 곳과 비싼 곳이 있는지 한 단락이면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우리 홈페이지가 AI와 환자의 눈에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개해도 되나요?

정확한 수가를 박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반드시 다루라는 것입니다. 가격 정보를 못 찾은 방문자는 10초 안에 떠납니다. 완벽한 비용 페이지는 다섯 질문에 답합니다 — 이 치료의 비용을 올리는 요인, 내리는 요인, 왜 싼 곳이 있는지, 왜 비싼 곳이 있는지, 우리는 어느 가격대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이 페이지 하나가 가격 문의 전화를 줄이고 가격만 묻고 사라지는 쇼핑객을 걸러줍니다. 단, 비급여 가격을 표시할 때는 표시 방법에 관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치료의 단점을 홈페이지에 쓰면 환자가 안 오지 않나요?

반대입니다. 모든 구매에는 양면이 있고, 단점을 경쟁자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공개하면 예상 밖의 정직함이 환자의 경계를 허뭅니다. 이것을 무장해제라고 부릅니다. 치료 안내마다 "이 치료가 맞지 않는 경우"와 "치료 후 예상되는 불편" 섹션을 넣는 것만으로 차별화가 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병원이 그 정보를 감추기 때문입니다. 상담 전에 콘텐츠를 충분히 읽은 고객의 구매율은 80%, 그 미만은 25%였습니다. 온라인의 정직함은 상담 시간을 줄이고 질을 올리는 선행 투자입니다.

광고 랜딩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고칠 것은 무엇인가요?

상담 신청 폼 옆에 "이 폼을 제출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입니다. 환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제출 버튼 다음에 오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이 상담실장이 매일 받는 질문의 80%에 원장의 얼굴로 답하는 영상, 새벽 2시의 환자가 혼자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온라인 예약과 자가진단, 그리고 원장이 누구이고 무엇을 기준으로 치료를 결정하는지 보여주는 원장의 얼굴입니다.

우리 병원 홈페이지, AI와 환자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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